남해문화원 사업
[ 2018 ] 남해문화 제19호
작성자남해문화원
등록일25.05.21
조회수193
◈ 남해문화 제19호 ◈
뿌리없는 나무는 오래 가지 못하듯이 깊은 전통이 없는 문화와 문명은 발생과 함께 소멸되어 간다는 것을 흔하게 보아 알 수 있으므로 우수한 우리 조상들이 이루어 놓은 찬란한 문화와 역사를 소중히 간직하고 다듬고 가꾸어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서구문화의 범람과 그 문화에 영향을 받아 빠르게 변하는 현대문명으로 우리 전통은 맥이 끊어지고 명백을 겨우 이어가는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도 우리의 것을 잊어버리거나 잃어버리는 것에 염려하여 무던히 노력하는 남해문화원이 있어 한편으로는 자랍스럽고 또 한편으로는 안도의 숨이 쉬어지기도 합니다.
바다는 오염된 강물이나 태풍에 뻘이 뒤집힌 흙탕물을 모두 포용하여 깨끗한 물로 정화하고 산소를 공급하고 다시 빗물을 주어 생물이 자라는데 영양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남해문화원도 이와같이 물질문명에 잘못 흘러갈 수 있는 조상들이 만들어 낸 우수한 지역 문화를 지키고 승화시키기 위하여 펴내는 『남해문화 19집』이 우리문화를 길이 보존하는 문헌으로서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새로운 향토문화를 창조해 나가는 기본서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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