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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학 연구

[ 1990 ] 향토사료집 남해의지명(지역N문화)

작성자남해문화원

등록일25.01.08

조회수205

첨부파일

◈ 향토사료집 남해의지명 ◈

우리 고장은 4면이 바다이면서 육지와는 지호지간에 있고, 기후 온난, 토지 비옥하며, 해산물이 풍요하여 농경, 어로에 최적한 곳이기도 합니다.

지명 역시 타지역보다 특이해 자랑하고 싶은 고장입니다. 고장에서 태어나 고장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고장의 지명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 조금 아쉬울 뿐입니다.

옛적부터 불러오던 들녁 이름이며 자기의 "탯자리" 그를 길러 주었던 땅, 향토의 지명등을 생활하는 자세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고장의 지명은 조상때부터 "혼"이 구구절절 정통해 있다고 봅니다.

지명은 사람이 생겨난 이래 어떤 형태로든 땅을 이용한 과정에서 생겨난 것이기 때문에 자연지명, 즉 밤나무가 많으면 밤나무골, 오동나무가 많았으면 오동나무골으로 불러지고 있으며 이는 수려한 자연환경속에서 농경문화의 영향도 크다고 봅니다. 

우리 고장은 산좋고, 물좋아 심성이 깊고 넓다고 흔히들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름다운 우리 고장의 지명을 세월이 갈수록 잊혀져 가고 있기에 이번에 발간하는 향토사료집 남해의 지명은 그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다시 수정보완하여 펴내는 바이오니 비록 보잘것 없는 책이지만 우리 남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곁에 두시고 우리 고장 지명 알기에 앞장서는 자세로 생활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