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역사
재경남해군향우회
장현호 - 라이프스토리
상세내용
우리시대 커피의 최고 장인
호텔조리 & 베이커리 카페학
전임교수의 꿈을 향해
장현호 동문은 현재 (주)스타벅스커피코리아 마케팅실 카테고리 팀에 근무하고 있다. 그가 이곳에서 하는 일은 스타벅스 560여 직영매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푸드상품의 기획, 신상품개발, 품질관리, 그리고 판매 마케팅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것이다. 장현호 동문은 현재 근무하는 (주)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단순히 커피를 판매하는 곳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가 스타벅스 회사에 실제로 입사하여 생활해 보니 과연 4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지금의 스타벅스가 저절로 탄생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새삼 느낀다고 말한다. 그는 전 세계에 자리 잡고 있는 스타벅스 매장 곳곳에 이 회사만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과 더불어 고유한 노하우와 매뉴얼이 녹아 스며든 사실에 자부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고 한다.
그런데 장현호 동문은 그 동안 근무했던 호텔의 안정된 업무와 그곳에서 누릴 수 있는 모든 기득권을 모두 버리고 (주)스타벅스커피코리아를 선택했다. 그의 호텔 이력을 보면 이를 잘 알 수 있다. 그는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서울 베이커리 책임자로 입사하여 호텔 베이커리 직에서 30명의 직원관리와 메뉴 개발 과 행정 업무 등을 성실히 수행하며 베이커리 주방을 운영하였고, 특히 4개 호텔 중 3개 호텔에서 책임 제과장을 맡았다.
사실 장현호 동문이 호텔 근무를 버리고 (주)스타벅스커피코리아를 선택하게 된 것은 그의 인생에서 큰 도전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이 같은 과감한 용기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새로운 경험을 즐기고자 하는 진취적인 그의 성격과도 깊은 연관성이 있다. 평소 장현호 동문은 직장생활 중 늘 뭔가를 더 배우고 익혀야 한층 더 발전한다고 생각해 왔다. 그는 새로운 기술을 찾아서 "동경제과 학교", 프랑스 "발로나초콜릿학교". 독일 "마인하임제빵학교" 등에서 빵과 케잌, 초콜릿, 자연발효 빵에 대한 공부를 하였다. 그는 틈틈이 학업도 병행하며 대학 강단에서 후학 양성의 꿈을 꾸었고, 실제로 그것을 이루었다. 현재 대학원 박사과정 중인 장현호 동문은 수원외식관광전문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고, 이번 학기에 박사논문 제출을 앞두고 있다.
장현호 교수는 여기에 머물지 않고 늘 자신에 대한 테스트를 과감하게 행한다. 그는 제과 기능장 시험에 도전장을 내밀어 당당히 합격하여 기술자로서의 자질도 검증 받았고, 어려운 시간 속에서도 관련 대회에 참석하여 수상하는 결실도 얻었다. 또한 그는 각종 제과, 제빵 경연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하여 발전하고 있는 이 분야의 전문기술을 현장에서 후배들과 직접 공유하고 있다. 그리고 그가 수원외식관광전문학교에서 강의하면서 대회 출전을 지도하였던 수강생들이 국무총리상을 비롯하여 각종 주무 장관상과 단체장 상을 수상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장현호 외래교수에게 있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그가 인터컨티넨탈호텔 pastry Chef 로 근무 시절인 2006년부터 2009년까지 3년 간 함께 근무한 영국인 셰프 마틴 치퍼스(Martin Chiffers)와 함께 한 때였다고 한다. 장현호 교수가 인생의 전환점이 된 계기이자 긍정의 힘을 믿게 된 것은 마틴 치퍼스의 긍정적인 마인드의 영향 때문이라고 한다.
당시에 장현호 교수와 마틴 치퍼스는 서로 많은 것을 의논하여 디저트, 케잌, 빵 종류의 제품 개발을 하였다고 한다. 그 후로 장현호 교수는 제품의 질을 높이는 일에 많은 자부심을 느끼면서 관련 외국 서적을 다양하게 탐독하고 각종 세미나에 참석하여 새로운 컨셉의 메뉴 개발과 상품 개발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기술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래서 그런지 그는 아직도 그 때 그 순간 셰프 마틴 치퍼스와 함께 보냈던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들을 잊지 못하고 있다.
장현호 부장은 지금 대학에 호텔조리 & 베이커리카페학과 전임교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 중이다. 그가 호텔 페스트리 셰프로 근무시절 산학 실습생을 많이 지도한 풍부한 경험이 풍부하고 산업현장에 필요한 교육과 실습훈련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기에 그의 꿈의 실현은 멀지 않다고 생각한다. 요즘 외식 문화와 더불어 제과 제빵 호텔 조리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므로 장현호 교수의 미래는 활짝 열려 있는 셈이다.
장현호 교수는 남해중 28회다. 그는 가난한 농가의 3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나 가난 때문에 고교 진학도 못한 채 일찍 산업전선으로 진출하였다. 그가 처음 접한 제과 제빵 일이 평생 직업이 되어 이 분야의 최고 장인으로 이끌 줄을 누가 알았겠는가! 이는 오로지 장현호 교수의 제과 제빵 일에 대한 투철한 장인정신 때문이 아니겠는가? 장연호 교수에게서 긍정의 힘과 대기만성의 정취가 한껏 느껴진다. 영혼이 아름다운 당신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장현호 동문! 앞으로 후학들에게 도움이 될 최고의 박사논문과 호텔조리 & 베이커리카페학과 전임교수의 꿈을 위해 다시 한 번 정진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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