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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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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의 서적

2000년대

남해문학 제12집

내용
초대 문인 특집 및 회원작품모음(시,수필)
출처
씨티플랜
작가
남해문학회

상세내용

◈ 남해문학 제12집 ◈

 

기축년도 어느덧 기울어 뒷동산 백로마저 남쪽을 찾아 떠나고 빈 둥지만 덩그마니 남았습니다. 어려운 세상만사 세계적 경제 위기를 희망의 호기로 바꾸려는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요즘입니다.

 

이곳 고향 남해는 황금빛 들녘에서 풍겨 나오는 향긋한 냄새에 만물이 고개 숙여 봄·여름내 잘 보살펴 준 우리 인간에게 고개 숙여 감사 인사를 하는 계절입니다.

 

이러한 때를 맞아 우리도 더 새로운 변화와 발상전환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성숙된 꿈을 꾸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남해문학은 28년이란 세월 속에서도 항상 초심의 정신을 견지해 왔습니다. 지난해에도 남해의 역사 앞에 제47회 경남문학상을 받는 큰 성과를 올렸습니다.

 

일부 남해문학회 회원들은 한국문학예술단체에 그 동안 활동하고, 11집까지 발간한 『남해문학』으로 등단하기도 하는 등 여느 문학 단체에도 손색이 없는 문학 단체로 성장했습니다.

 

금년부터는 화전문화제 학생작품 공모에 남해대학도 참가하기 시작해 군내 역량있는 청년학생의 실력을 더 높여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법의학자이자 철학자인 괴테는 "문학을 모르는 사람은 인생을 모르는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영국의 니체 역시 "문학을 아는 사람은 너는 나를 알고 나는 너를 알아야만 작은 행복으로 부터 큰 행복이 온다"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문학은 행복을 꽃 피우는 자양분이 되므로, 문학으로 인류의 평화가 올 때까지 오십만 내외 군민과 문인 여러분이 힘을 모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