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의 문화유산
문화유산자료
남해용문사삼장보살탱 (南海龍門寺三藏菩薩幀)
상세내용
남해 용문사 삼장보살탱 (南海 龍門寺 三藏菩薩幀)
- ○ 수량/면적 1폭
- ○ 지정(등록)일 2004.07.01
- ○ 소재지 경남 남해군 이동면 용문사길 166-11 (용소리)
- ○ 소유자 (소유단체) 용문사
- ○ 관리자 (관리단체) 용문사
- 삼장보살탱은 천장보살·지장보살·지지보살을 그린 불화로 우리나라에서만 발견되는 특이한 탱화이다.
- 세 보살은 각각 천상·지상·지하의 명부* 세계를 관장한다. 남해 용문사 삼장보살탱은 용문사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불화이다.
- 이 불화는 상하 2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상단에는 여러 권속들이 배치되어 있으며 상반신만 묘사 되어 있다.
- 상단 가운데에 천장보살이 있고 좌우에 각각 지지보살과 지장보살이 있으며, 이 보살들 각각의 좌우에도 보살을 배치하였다.
- 화면 하단에는 중앙에 대칭을 이룬 동자 2명이 있고 그 주위로 신장 22명이 상하 2열로 배치되어 있다.
- 화면 전체에 표현된 구름으로 화면의 상하단의 2열을 구분 하고 있다.
- 화면은 주로 적색, 녹청, 살구색으로 채색하였으며, 부분적으로 청색과 회색을 사용하였다.
- 삼장 보살의 피부는 살구색 바탕에 먹선을 그은 뒤 다시 옅은 갈색의 가는 선으로 윤곽을 표현하였다.
- 그리고 눈썹과 수염은 짙은 녹청색으로 채색하였다.
- 화면의 제일 아래에는 황토색으로 채색하여, 신장들이 밟고 있는 땅을 표현하였다.
- 이 불화의 크기는 가로 255.5cm, 세로 186.3cm로 비교적 큰 편이다.
- 제작 연원을 기록한 화기에 의하면 대웅전의 불단 뒤쪽 벽에 봉안되어 있는 석가설법도와 마찬가지로 승려 문성과 봉의를 비롯한 화승 15명이 참여하여 완성하였다.
- 용문사 대웅전 맞은편 벽에 봉안되어 있는 신중탱과 같이 1897년에 그려진 작품으로 조선 말기 삼장보살의 특징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 *명부: 사람이 죽은 뒤에 간다는 영혼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