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역사
남해군 문화유산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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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자료
남해 난곡사 (南海 蘭谷祠)
상세내용
남해 난곡사 (南海 蘭谷祠)
남해 난곡사는 고려 말기의 학자인 백이정(白頤正)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백이정은 우리나라에 성리학을 처음 들여온 안향(安珦)에게 성리학을 배웠고 나라에서 여러 관직을 맡았으며 많은 제자를 가르쳤다.
그는 고려 충렬왕 24년(1298) 왕위에서 쫓겨난 충선왕을 따라 원나라에 가서 10년간 성리학을 연구했고, 고려로 돌아와 성리학을 보급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난곡사는 나무로 만든 기와집으로 앞면 3칸, 옆면 1칸 규모이며, 지붕은 네모꼴의 처마에 세모꼴의 지붕을 올린 팔작지붕(八作지붕) 형식이다.
건물의 내부 정면에 백이정의 위패를 모시고 있으며 그 외에도 그의 제자인 이제현, 박충좌, 정유재란 당시 의병으로 참가했던 이희급의 위패도 모시고 있다.
지금의 사당은 1925년에 고친 것이며, 이곳에서 남해의 유학자들이 해마다 음력 3월 10일에 제사를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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