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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의 문화유산

남해군 문화유산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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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문화유산

남해용문사 촌은집책판(南海 龍門寺 村隱集冊板)

내용
남해용문사 촌은집책판(南海 龍門寺 村隱集冊板)
출처
국가유산포털
주소
-

상세내용

남해용문사 촌은집책판

(南海龍門寺 村隱集冊板)

 

 

 

○   분류                                  기록유산 / 서각류 / 목판각류 / 판목류
○   수량/면적                        52매
○   지정(등록)일                   1979.12.29
○   소재지                             경상남도 남해군
○   시대                                 조선시대
○   소유자 (소유단체)         용*** 
○   관리자 (관리단체)         용*** 

 

 

 

책판은 책을 간행하기 위해 나무판에 글을 새긴 것이다.

 

남해 용문사 촌은집 책판은 조선 인조 때의 학자이자 시인인 유희경(劉希慶)의 시집 촌은집(村隱集) 간행을 위한 판목이다.

 

이 책판에는 유희경이 직접 지은 시는 물론 다른 사람이 유희경에 대해 쓴 글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모두 52매이고 3권 2책으로 되어 있다.

 

조선 전기의 시인이었던 유희경은 임진왜란 때 의병을 모아 관군을 돕기도 하였다.

 

상례에도 밝아서 평민의 장례는 물론 국상까지도 그에게 문의해 왔다고 전한다.

 

촌은집은 원래 유희경 자신이 직접 시를 모아 엮은 것을 교서관(校書館)*에서 활자로 간행하였으나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이후 유희경의 손자인 유자욱이 수집·정리한 것을 증손자 유태웅이 판각하여 다시 간행한 것으로 남해 용문사에 보관되어 있다.

 

촌은집은 200여 편에 이르는 유희경의 한시뿐 아니라 기생 매창과 나눴던 사랑 노래를 비롯하여 다양한 사람들과 주고받은 글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이는 당시 사대부들의 문장에 치중한 문집과 대비된다.

 

유희경의 시는 여항문학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된다. *교서관(校書館): 조선시대에 경서의 인쇄나 교정, 향축, 인신(印信: 도장) 따위를 맡아보던 관아를 말한다.

 

 

 


 

 

 

※ 설명

 

이 책판은 조선 인조 때의 학자 유희경(1545∼1636)의 시집인『촌은집』을 간행하기 위하여 만든 판목이다.

유희경은 조선 전기의 시인으로, 남언경의 문인이었다. 특히 상례에 밝아 국상은 물론 평민의 장례까지 그에게 문의해왔다. 또한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모아 관군을 돕기도 하였다.

『촌은집』은 그의 시문집으로 시(詩), 창(唱), 전기(傳記)와 한문학의 문체 가운데 하나인 묘표(墓表), 묘지명 등을 수록하였으며, 3권 2책으로 판각된 책판 수량은 52매이다.

 

유희경의 손자인 유자욱이 편집, 정리하고 김창협이 서문을 붙였으며, 유희경이 증손자 유태웅이 남해 용문사에서 다시금 발간한 책판이다. 이것은 거의 300년 세월이 지남에 따라 더러는 썩고 마멸되었다. 조선시대 상례의 자료인만큼 그 점이 특히 문화유산으로서의 아쉬움이 남는 것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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